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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구매후기] 4. 2018 맥북 프로 15인치 리뷰(2018 Macbook Pro 15inch)


2018 Macbook Pro 15inch Unboxing


드디어 2018 Macbook Pro 15 inch 도착했습니다.

Apple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배송일이 조금 남아있어서, 다른 생각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Apple 홈페이지 배송날짜보다 하루 먼저 도착했어요.

지난  

맥북프로 주문하기

통해서 맥북 사양은 공유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다시 한번 공유를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Macbook Pro 15 Inch Model

Processor : 2.2Ghz Intel Core i7

Memory : 16GB 2400MHz DDR4

Graphics : Radeon Pro 555X 4GB

SSD : 512GB


오늘은 제품의 Unboxing 함께 간단한 First Look 공유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옳은 택배아저씨의 배달.

박스는 제가 지금까지 받아 택배 박스 중에서 가장 깔끔하게 생긴 같습니다.

제가 받아 택배 박스 중에서 가장 비싸서 그런 같기도 하구요. 



박스 상단에 저렇게 포장을 뜯기 쉽도록 가이드가 나와있습니다.

부분을 그냥 잡고 가볍게 뜯으시면 됩니다. 



드디어 영롱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스는 생각보다 크고, 무게감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겉에 있는 비닐 포장은 조심스럽게 칼로 뜯어보았습니다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네요.

어쨋든, 포장을 뜯고 박스를 열면 

!!!!!!



맥북과 구성품을 모두 나열해 보았습니다. 

충전기 어댑터와 충전케이블, 사용 설명서를 포함한 스티커,

그리고 맥북 



맥북은 비닐로 한번 싸여있습니다.

비닐을 뜯으면 언박싱은 .

어느 후기에서도 봤는데, 정말 비닐에서 뭔가 한약냄새같은게 납니다.

중국에서 배달되어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 크게 상관없고 어차피 냄새는 금방 사라집니다.




아시다시피, Thunberbolt3 4 있습니다.  

동그란 것은 이어폰 잭이에요.

아마 맥북을 사용하면서 저기에 이어폰 잭을 꽂을 일이 있을까 싶네요.


부팅을 하고 이것저것 설정을 마치면 아름다운 화면이 뜹니다.



사막화면은 참고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바뀝니다.

지금은 아침이라서 저렇게 밝은 모습인데, 저녁에는 모습으로 바뀌어요.

눈치를 못채고 있었는데, 알고나니 신기하더군요.

여튼, 이제 인상을 살펴볼까요?


  1. Touch Bar
  2. Touch Pad
  3. Keyboard
  4. Performance

이렇게 부분으로 잠깐 살펴볼게요.


우선 Touch Bar 사실 있지만 쓰지 않는다고 여러 리뷰를 통해 듣고 읽었습니다.

그래서 별로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는 않고 있었어요.

Touch Bar 가장 장점이라면 사용하는 앱에 따라서 기능을 하는 단축키나 모습이 달라진다는 거죠.



우선 문서 편집기를 나타나는 화면이구요,  



음량 조절하면 이렇게 바뀝니다.



Premeir Pro 편집하게 되면 이렇게 바뀌구요. 



화면 밝기 조절도 이렇게 하면 됩니다.


Function Key와의 조합으로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Touch Bar 그대로 Touch 타입이어서, 키가 눌리는 느낌을 받을 없고

감으로 이런저런 Key 누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대략 1주일 정도 맥북을 사용한 상태이고,

문서 편집과 인터넷, 영상편집(Adobe After Effect, Adobe Premire Pro, Adobe Photoshop) 봤는데

Touch Bar 아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컴퓨터가 있어요.

윈도우 데스크탑, 윈도우 노트북, 맥북 이렇게 대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 윈도우 노트북에 있는 Function Key 사용하지 않습니다.

소리 좋은 노트북을 본적이 없어서 그런건지, 소리는 일단 켜지 않았구요.

밝기 같은 것도 조절하지 않고 사용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딱히 Touch Pad 말고는 Function Key 사용하지 않는데, 

맥북의 Touch Bar 아주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도 분명히 있기는 하겠지만, 자주 같은 기능들을 화면의 특정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지 않고, 바로 클릭할 있다는 것이 가장 장점인 같습니다.


번째로, Touch Pad 입니다. 



저는 맥북이 처음이기 때문에 전작과는 비교를 없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저렇게 Touch Pad 사실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오래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노트북에서 타이핑을 때에는 무조건 Touch Pad 끕니다.

자꾸 커서가 다른 곳에 가서 눌리고,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거든요.

그런데 맥북의 Touch Pad 분명이 손이 패드에 닿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불편함이 없습니다.

커서도 움직이지 않고, 엉뚱한 곳을 클릭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여기에 들어간 햅틱은 상당히 사용자에게 좋은 Response 줍니다.

눌렸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확실하게 주기 때문에, 동작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사용할 있습니다.

놀라운 Touch Pad 실제로 눌리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째로는 Keyboard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위에 사진들이 여러 나와있으니, 따로 사진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전 맥북은 사용해 적이 없고 윈도우즈 노트북만 사용했던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적응 하는 데에 시간이 필요할 같습니다.

지금도 쓰는 데에 몇번이나 오타가 나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1주일 사이에 많이 적응은 같아요.

일단 윈도우즈 노트북에 있는 키와 배열, 간격등이 달라서 손을 조금 적응시켜야 하구요,

눌리는 감도 키의 두께가 얇아서인지 감이 쫀득(?) 편입니다.

기존 다른 노트북 제품들에 비해서는 약간 피드백을 확실하게 받기는 어려운 편인 한데

시간이 지나면 결국 해결은 주는 같습니다.

다만, 운영체제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조작감에 대한 불편도 감수는 해야할 같네요.


마지막으로는 성능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맥북을 구매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중에 하나가 바로

파이널 프로를 구매할것이냐 말것이냐를 두고 엄청 고민을 했어요.

제가 주력 프로그램은 Adobe After Effect, Adobe Premier Pro, Adobe Photoshop, Adobe Lightroom인데, 

맥북으로 넘어올 명분을 찾기 위해서 파컷으로 가야하나, 고민을 했었죠.

일단 유료로 사용중인 것도 있고, 지금까지 배워놓은 것도 아깝고, Adobe 튜토리얼도 많고 해서

남아있기로 결심을 하고 Adobe 프로그램들을 먼저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데탑을 쓰다가 맥북으로 넘어온 데에는 분명히 성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넘어온 것인데,

부분은 현재까지의 결과로는 만족할만한 수준인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컴퓨터의 사양으로는 4k 영상을 집어 넣고 편집을 하게 되면 엄청 힘들어 하거든요.

Preview 거의 포기하고 작업을 해야하는 수준인데

지금의 맥북으로는 현재까지 그러한 불편함은 없이 사용할 있습니다.

성능과 관련해서는 제가 많이 사용을 보고 비교를 해야할 같아서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 글에서 조금 자세하게 비교를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