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정보] 암과 면역 4. 스트레스 그리고 햇빛과 면역

[암정보] 암과 면역 1.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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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 암과 면역 4. 스트레스 그리고 햇빛과 면역

[암정보] 암과 면역 5. 면역의 근원, 장과 면역

스트레스 그리고 햇빛과 면역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우리 신체 내에서 자율신경계를 통하여 catecholamine이나 corticosteroid라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 물질들은 인체 내에서 혈압을 올리거나 부정맥을 일으키기도 하고 장기간 분비시에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지요.

면역 체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는 T-세포와 B-세포의 활성을 떨어뜨려 전체적인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무너뜨려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되고,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전체적인 몸의 발란스를 깨뜨려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게 되거나 암 발생 확률도 높이게 되죠.

그렇다면,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관리 되는 것이 좋을까요?

삼성의료원에서 발행한 스트레스 해소법 관련 자료를 링크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법 - 삼성의료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들도 몇 가지 소개합니다.

(1)견과류

 - 견과류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디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합니다.

 -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으므로 하루에 6-8개 정도가 적합합니다.

(2)브로콜리

 - 브로콜리에는 엽산이 들어있는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3)파프리카

 - 파프리카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 파프리카를 섭취하시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4)찬물

 - 한 잔의 물이 혈액순환을 돕고 신선한 공기와 가벼운 산책이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제 햇빛과 면역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항상성 및 골 대사를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세포의 분화, 성장억제, 면역기능조절 및 기타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줍니다.

아래 링크로 관련 학회지에 실린 논문도 한번 살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링크합니다.

비타민D와 면역반응

소장, 뇌, 심장, 췌장, 피부, 신장, 면역체계의 거의 모든 체내 조직은 비타민 D수용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 전구물질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지요.

비타민D는 섭취를 통하여 만들 수도 있지만 인체가 필요로 하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비타민D생성 방법은 생성은 바로 태양을 통한 생성입니다.

일 주일에 최소 2번 20분 이상의 햇빛을 쪼일 것을 권장합니다.

최근 피부미용등과 피부암 발생에 대한 걱정과 우려로 인하여 햇빛을 쪼이는 것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되었을 경우에 피부질환과 피부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이므로 적당한 시간동안 

햇빛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은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