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 1.취미로 사진 시작하기 취미로 사진 시작하기 10년 정도 전 까지만 하더라도 취미로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2002년에 처음으로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 때는 디지털 사진 보다는 필름사진이 조금 더 각광을 받고 있을 때였죠. Kodak, Fuji 등 필름회사들에서도 각종 필름들을 경쟁적으로 내 놓았고, 수 많은 팬들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은 사실 그 무렵에도 크게 각광받지는 못했더라도 성장하고는 있었습니다. 다만, 그 때의 문제는 카메라가 담아 낼 수 있는 이미지의 품질, 그것을 보여주는 컴퓨터가 표현 할 수 있는 이미지의 품질, 디지털 인화장비로 인화를 했을 때 이미지의 품질. 다시 말해서 결과물의 품질이 문제였죠. 당시의 디지털 카메라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