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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구매후기] 3. 주문하기 주문하기 결론은 정해졌습니다. 구매 이제 애플 홈페이지를 들어가 봅니다. 용산전자상가쪽에서 구매를 하거나, 애플의 Frisbee에 직접 방문해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품은 고민하는 동안 수도 없이 만져봤고, 기본형으로 구매할 것이 아니라 사양을 조금 바꿔볼 예정이기 때문에 홈페이지 결재가 훨씬 경제적(?)이고 이득입니다. 안나가도 되니까요. 드디어 입성!! 맥북을 사러 갈꺼니깐 Mac을 골라보아요. 그리고 여기서 다시 MacBook Pro를 고릅니다. 사양은 이제 외울 정도니까 그냥 구매하기로 바로 넘어갑니다. ‘구입하기’ 이건 13인치네요, 15인치를 봐야겠죠? 15인치에 스페이스 그레이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바로 구매하면 학생할인을 받지 못하므로 교육할인스토어로 가 볼게요...
[맥북구매후기] 1. 맥북이 필요해? 맥북이 필요해? 애플의 제품은 뭔가 개인적으로 인싸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이 한마디가 여러 논쟁의 중심에 있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이에요. 아이폰이 그랬고, 아이패드가 그랬고, 맥북과 아이맥도 저에게는 동일하게 느껴지는 인싸의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런 인싸스러운 느낌에도 불구하고 애플제품을 잘 구매하지 않게 되었던 이유는 주로 사용하는 Windows와 연결성에 있어서의 불편함. 안드로이드와의 호환성에 있어서의 불편함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그리고 당연히 가격때문이었죠. 저러한 불편함이 조금 있다고 하더라도 가격 진입장벽이 낮았다면, 큰 고민을 하지 않고 구매했을 거에요. 그리고 지금까지 구매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