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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암정보] DNA 손상과 암에 관하여 - DNA Damage and Cancer

DNA 손상과 암에 관하여(DNA Damage and Cancer)





앞선 포스팅,


 [암정보] 암이란 무엇인가? - What Is Cnacer?


에서 DNA손상에 관한 부분을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DNA가 어떻게 손상되며 왜 손상되는가에 대한 부분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어서 확인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DNA Damage


 환경적인 요소들과 일반적인 세포분열과정에서 1만~1백만개의 세포들에 DNA Damage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DNA Damage가 인간 게놈(Human Genome) 대략 6억만개의 0.000165%를 구성하고 있는 반면, 중요한 유전자들내(종양억제유전자같은) 고쳐지지 않은 손상들은 세포의 기능을 지연시키고 종양형성의 가능성을 눈에띄게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DNA Damage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1) 내적손상

 - 신진대사로 인한 활성산소의 공격들으로 인함


(2)외적 손상

 - 태양의 자외선, X선이나 감마선, 가수분해, 특정식물의 독소, 인공 화학품, 바이러스 등으로 인함


이제 이러한 DNA손상과 암과의 상관관계를 약간 살펴보면,


 DNA Damage가 수정되지 않고 세포내에 남아있게 되면, 이런 손상을 입은 DNA는 세포분열과정에 의해서 그대로 몸에 남아있게 됩니다. 따라서 유전적으로 부모가 암일 경우 자식이 암 발생이 높아질 확률이 높은 것이죠. 물론, 대부분의 DNA손상은 정상적으로 수정되거나 수정되지 못할 경우 세포가 죽음에 이르는 process를 거치게 됩니다. 이마저도 실패한 세포들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의해서 처리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몸에서는 매일 같이 이러한 암세포들이 생겨납니다. 다만, 우리의 면역체계가 이러한 암세포들을 쉬지않고 처리해 주어 암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 몸이 정상적일 때, 면역체계가 처리할 수 있는 암세포의 양은 1천만개 입니다. 암세포의 발생량이 그 보다 많아지거나, 면역력이 약해져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처리되지 못한 암세포가 몸에 쌓이게 되고 암이 발생하게 되겠지요.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 공부하는 데 참고했던 두 가지 Reference를 소개합니다.


(1)DNA Repair - Wikipedia

(2)암 발생원인 : 우리 안에 있다 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