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생각] 5. 존중은 '의식적'으로 존중 우리는 자신이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아무도 자신이 천대받기를 원하거나, 누가 나를 좀 홀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 남을 대할 때에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회사니까, 업무니까, 상사니까, 선배니까, 나이가 많으니까 본인이 더 존중받아야 하고 상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위와 아래를 어느정도라도 나눌 수 있는 문화라면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서열이 존재하는 관계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기서 서열이 위인 사람과 서열이 아래인 사람이 의견이 서로 충돌하는 과정을 살펴보죠. 서열이 위인 사람이 본인의 의견을 피력합니다. 서열이 아래인 사람도 똑같이 본인의 의견을 내세우죠. 어떠한 의견이 맞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