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MG 뉴건담 ver.Ka(뉴건담 버카) - 3. 데칼작업

뉴 건담 버카(v Gundam ver.Ka)

오늘은 뉴건담을 마무리 해 볼까 합니다.

정식으로는 사실 해 본적 없는 데칼작업으로 말이죠 ㅎ

아래 집게는 필수입니다. 필수~~!!!!

반드시 장만하시고 시작하시길 바래요 ㅎ

뉴건담 버카의 데칼은 모두 습식데칼입니다.

아래 장비들(?)을 준비해 봅시다.

핀셋, 손톱용가위, 종지그릇ㅋ

뭐, 간단한건 집에 있는 걸로 사용하면 되니까 굳이 살 필요는 없겠죠?

데칼은 아래와 같이 생겼어요.

손톱용 가위로 아주 잘 잘라집니다. ㅎ

집게로 집어서~

물에 넣어주기 전에~ 면봉도 필수라는 점~

아래 사진과 같이 자른 데칼을 물에 넣어주세요

약 10초정도 담갔다가 빼면 잘 되는 것 같아요.

손으로 물에 불려진 데칼을 문지르듯 데칼위치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데칼을 모두 마무리 하는데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ㄷㄷ

110번까지 숫자가 있어서 데칼을 할 분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각오를 단단히 하시고 시작을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아래는 가조립만 한 뉴건담이에요. 이전 포스팅에서 그냥 가조립은 많이 올려서 이번에는 변신한 버젼으로 ㅎ

가조립만으로도 멋지지만, 아래 사진처럼 먹선을 넣으니 한결 멋지네요 ㅎ

데칼을 모두 마친 후의 위용은 더 위풍당당하다는 것!!!

데칼을 정식으로 해 본게 이번이 처음인데 느낌이 정말 다르네요.

아직 먹선 넣는 것도 그렇고 데칼도 숙련이 되지 않아서 어렵기도 하고 잘 떼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다보면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지만 쉽지도 않습니다.

장시간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거든요.

이제, 모든 뉴건담의 작업을 마쳤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건담생활하세요~^^